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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조세호가 황당한 댓글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조세호의 '빅 데이터 분석-연관 키워드'가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조세호의 연관 키워드를 예상했고, 박나래는 "조세호가 명품을 좋아하니 명품이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래서 조세호가 재벌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어떤 분들은 재벌이 아니라고 하니 그거에 실망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의 연관검색어로 5위 명품 패션, 4위 금수저, 3위 차오루 남편, 2위 대세남이 공개됐고, 마지막 1위는 프로불참러가 차지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강제 전성기다. 어떤 노력을 한 게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어해주셨다"며 소감을 전했고, 박나래는 조세호에 "프로불참러로 핫이슈가 되면서 (동료 연예인들에) 많은 연락을 받았을 거 같다. 왜 안 왔냐고"라고 물었다.
특히 조세호는 "받았다. 연예인들의 장난 중에는 황당한 건 없었다. 갈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 그런데 네티즌 분들이 재밌게 올려주신 것 중 '단국 할아버지가 고조선을 건국할 때 왜 안 왔냐'고 한 게 제일 기억난다"며 "내가 여러분들을 다 만든 거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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