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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크럼핑 댄스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박나래의 연관검색어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박나래 하면 분장이 있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패션에 관련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의 연관검색어로 5위 4차원 꽃미모, 4위에는 크럼핑 댄스가 차지했고, 이동욱은 박나래에 "크럼핑 댄스가 뭐냐 보여달라"고 말했다.
당황한 박나래는 "잘은 못 춘다. 과거 마음을 가졌던 남성분이 크렁핑 댄서분이었다. 술만 취하면 크럼핑 댄스를 춰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그분이 너무 좋으니까 또 배우게 되더라. 그래서 조금 배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욱은 박나래의 크럼핑 댄스에 "스파링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래서 내가 그 남자 앞에서 이걸 추고 헤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욱은 박나래에 "그런데 진짜 이게 크럼핑이 맞냐"며 의아해했고, 조세호는 "(팔, 다리가) 길어야 멋지다. 팔이 짧아서 그렇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나래 연관검색어 3위는 인간복사기, 2위 리액션, 1위는 분장 요정으로 공개됐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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