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과 아내의 부자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성대현은 최효종에게 뜬금없이 악수를 청해 출연진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성대현은 "들리는 소문에 최효종이 굉장히 부자라더라.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최효종의 아내가 더 부자라더라"라고 설명하며 물개 박수를 쳤다.
그러자 최효종은 "장인어른께서 주유소를 운영하셨고, 우리 아버지께서는 주얼리 쪽 사업을 하셨다.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리 아버지가 금 전문이아니라 다이아몬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효종은 이어 "그런데 이제 모두 처분하셨다"고 털어놨고, 성대현은 "현재 현찰을 보유하고 계신 거 잖냐. 더 좋아"라고 눈을 번뜩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최효종.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