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John Caird)의 대본과 연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작곡가 폴 고든(Paul Gordon)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밀도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됐따.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주디 에봇 역에는 이지숙, 유리아가 캐스팅 됐다. 사랑스럽고 당찬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두 배우는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소녀에서 키다리 아저씨와 제르비스 펜들턴의 도움을 받아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해나가는 제루샤 주디 에봇을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표현해낼 예정이다.
제루샤에게 고아원에서의 생활과 평범한 대학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맡는다.
신성록은 2013년 연극 '클로저' 이후 오랜만에 소극장 작품을 선택했고, 송원근은 2014년 '쓰릴 미' 이후 다시 공연 무대에 선다. 군 제대 후 뮤지컬 '쓰릴미'로 복귀한 강동호는 차기작으로 '키다리 아저씨'를 선택했다.
뮤지컬 '키다리아저씨'는 남녀 2인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최근 선보이는 소극장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두 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하모니는 물론, 원작소설의 클래식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과 담백한 구성의 깊이 있는 작품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대명문화공장과 달 컴퍼니가 공동제작사로서 함께하며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 유리아 이지숙(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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