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윈디데이', 상승세 부른 3단 반전 뭐길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신곡 'WINDY DAY'(윈디데이)가 반전을 거듭하는 노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미니 3집 리패키지 음원이 공개되고 첫 컴백 무대가 끝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신곡 'WINDY DAY'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WINDY DAY'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행될 것 같은 부드러운 멜로디에서 갑자기 반전의 인도풍 사운드로 바뀌며 변화무쌍한 전개로 듣는 이들에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노래 속에 반전을 시도하는 독창적인 멜로디 라인은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걸그룹 노래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북유럽풍 감성에 중독성 강한 인도풍 노래라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은 무대에서 파워풀하고 깜찍한 '2016버전 개다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선하다”, “오마이걸의 동화같은 컨셉 너무 좋다”, “당황스러움이 중독성으로 바뀌는 신기함”, “곡성같은 반전이 있는 노래”, “퍼포먼스까지 너무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공중파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마이걸. 사진 =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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