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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무대는 MAMA가 된다.
2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완전체 아이오아이로서 마지막 무대는 케이블채널 엠넷 연말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데뷔 미니앨범 '드림걸스'(Dream Girls)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아이오아이는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드림콘서트에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어 유닛으로 두 장의 앨범이 예정됐다. 현재 유닛 멤버 구성이 진행 중이다.
이후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말께 한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한차례 더 활동하고 12월 개최되는 MAMA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프로듀스101' 기획 당시부터 1년 시한부 활동을 예정한 아이오아이를 MAMA 시상식 무대에서 화려한 피날레로 마침표를 찍을 의도였다.
관계자는 "당초 '프로듀스101'의 기획은 걸그룹을 잘 만들어 연말 MAMA 시상식 무대에서 화려하게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겠단 계획이었다"라며 "아이오아이가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예정대로 MAMA가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뽑힌 아이오아이는 뜨거운 인기를 끌며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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