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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58%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곡성'의 장기적인 힘도 만만치 않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예매율은 58.6%로 단연 1위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5일 개봉, 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보이며 개봉일부터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개봉 이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곡성'도 만만치 않다. '곡성'은 개봉 셋째주임에도 예매율 16.5%로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말 관객동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영화 모두 폭스사의 작품으로 쌍끌이 흥행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5.5%, '싱 스트리트'는 4.0%의 예매율을 보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곡성'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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