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SK 와이번스 조동화가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한다.
조동화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SK 김용희 감독은 “조동화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
조동화는 올 시즌 38경기에 출장해 97타수 20안타 타율 0.206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높지 않지만 팀 타선에 연결고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특히 올 시즌 개인통산 200번째 희생번트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SK는 이날 조동화와 함께 허웅을 1군에서 말소하고 이명기와 최정용을 새로 등록했다. 이명기는 이날 경기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조동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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