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마르테가 시즌 10번째 홈런을 때렸다.
앤디 마르테(kt 위즈)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마르테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 2루에서 등장, 넥센 선발 양훈의 139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
kt는 마르테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kt 앤디 마르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