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선우(삼천리)가 코스레코드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배선우는 27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골프장(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62타는 2013년 2라운드 김효주(롯데)의 63타를 1타 줄인 코스레코드 신기록. 배선우는 단독선두에 올랐다.
배선우는 전반 1번홀, 4~6번홀, 후반 11~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냈다. 뒤이어 이민영(한화)이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써내며 9언더파 63타로 2위에 위치했다. 조윤지와 장수연이 8언더파 6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소영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5위다.
최혜정, 안신애, 서연정, 신다빈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 이정은, 조아라, 최은우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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