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추격의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은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재균은 팀이 3-7로 뒤진 3회초 2사 1, 3루서 타석에 등장, 한화 선발투수 윤규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장외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지난 18일 부상 복귀 후 때린 첫 홈런이었다.
롯데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3회초 현재 한화에 6-7로 따라 붙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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