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나문희·김혜자, 사람 안죽였다…늙은노루 해프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나문희와 김혜자가 교통사고 오해에서 벗어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이하 '디마프') 5회에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한 조희자(김혜자)와 문정아(나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경찰서로 직행, "우리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했고 경찰서에서는 수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늙은 노루 한 마리를 친 것이었다.

경찰은 "여기 보이시죠 차 넘버. 할머니들 차 아니야"라고 말했고 희자와 정아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셨다. 이어 희자는 밤새, 죽은 노루를 위해 기도를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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