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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르헨티나가 온두라스를 제압하고 A매치 4연승을 달렸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펼쳐진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비롯해 이과인, 디 마리아, 라멜라, 마스체라노, 오타멘디, 로호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 32분 선제골이 터졌다. 로호의 크로스를 이과인이 잡은 뒤 환상적인 로빙 슈팅으로 온두라스 골망을 갈랐다.
공격은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에 아구에로, 바네가, 가이탄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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