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결과, 박성진이 원 소속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정병국에 이어 박성진까지 일단 재계약을 맺었다.
정병국은 보수 2억원(3년), 박성진은 보수 1억 2천만원(3년)에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이 자원들을 갖고 타 구단과 트레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농구관계자들 관측이다.
한편, 이관희도 원 소속 구단인 삼성과 보수 1억원(1년)에 재계약을 맺었다.이 밖에 김민섭(오리온), 송수인(전자랜드),최지훈,이민재(이상 kt) 등도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화려한 운동능력과 공격적인 농구로 KBL을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했던 前 국가대표 이승준(서울 SK)은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박성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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