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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시애틀)과 박병호(미네소타)가 나란히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렀다. 이대호가 5번타자 1루수, 박병호가 7번 지명타자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68타수 17안타 타율 0.250.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33타수 31안타 타율 0.233.
박병호가 2회초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1-1 동점이던 2회초 2사 1루 상황서 시애틀 선발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만났다. 풀카운트서 7구 87마일 체인지업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시즌 5번째 사구. 그러나 후속 커트 스즈키의 유격수 땅볼에 2루에서 아웃됐다.
이대호가 1-1 동점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오클랜드전 이후 3경기만의 선발 출전. 미네소타 선발투수 팻 딘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83마일 슬라이더를 공략,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5-1로 앞선 3회초 1사 2,3루 찬스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2S서 5구 87마일 체인지업을 공략,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빗맞은 타구가 페어지역에 떨어지는 사이 3루주자 미겔 사노가 홈을 밟았다. 박병호에게 타점이 주어졌다. 26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타점. 시즌 17타점째.
이대호는 1-6으로 뒤진 4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팻 딘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89마일 슬라이더를 공략, 방망이가 부러지면서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21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만의 타점. 시즌 13타점째. 그러나 이대호는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박병호는 6-2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2S서 8구 80마일 커브를 잡아당겨 3유간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다. 시애틀 유격수 루이스 사디나스가 잡다가 놓쳤고, 다시 잡아 송구 하려는 사이 박병호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내야안타. 그러나 박병호는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대호도 2-7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펫 딘의 초구 87마일 패스트볼을 통략,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7-2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스티브 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90마일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에게 다섯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2-7로 뒤진 9회말 2사 1루상황이었다. 미네소타 브랜들 킨즐러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5구째에 루킹삼진을 당했다.
미네소타가 시애틀에 7-2로 이겼다. 13승34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애틀은 2연승을 마감했다. 28승1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이대호(위), 박병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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