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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세기폭스가 ‘메이즈러너3’의 개봉일을 기존 2017년 2월 17일에서 2018년 1월 12일로 연기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17일 촬영 중 큰 부상을 입은 딜런 오브라이언의 회복이 늦어진 데 따른 것이다.
2017년 2월 17일은 ‘대통령의 날’ 공휴일이 끼어 있는 주말이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2월 작품을 대부분 이 시기에 개봉한다. 그러나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으로 약 11개월 가량 개봉일을 늦췄다.
20세기폭스는 촬영을 언제 재개할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메이즈러너’1편은 281만명,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메이즈러너2’는 274만명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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