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조동찬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조동찬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동찬은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문승원의 2구 142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 터뜨렸다. 이번 시즌 6호 홈런.
이승엽에 이어 조동찬의 투런포까지 더해 삼성은 1회초 현재 SK에 4-0으로 앞서간다.
[조동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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