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진호(현대체철)가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 7276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총상금 4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최진호는 전반 7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후반 11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진호는 13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고, 이후 타수를 유지하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단독 2위 정대억(10언더파 206타)에게 3타 앞섰다.
이지훈, 박효원, 전가람, 허인회, 신용진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 강민석, 김병준, 박준섭, 김재호, 창규 홍(미국), 정지호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진호. 사진 = 세마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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