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반칙 OUT! 배려 SAFE’
KBO(총재 구본능)와 법무부(장관 김현웅)가 5월 31일(화) 17:50 잠실야구장에서‘배려, 법질서 실천 운동과 클린 베이스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 시즌 KBO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 베이스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규칙을 지키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깨끗하고 즐거운 야구 문화를 조성하고, 법질서를 존중하는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KBO와 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검사 등 법교육 전문강사들이 KBO 리그 관계자와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행위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법사랑 서포터스’와 함께 하는 기초 법질서 확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외 계층 청소년에 대한 야구교실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법무부 김현웅 장관을 비롯해 LG 트윈스 신문범 사장, KIA 타이거즈 박한우 사장,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 야구계와 법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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