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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분노의 질주8’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청바지에 가죽 재킷을 입은 흑백 사진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분노의 질주8’에서 그의 캐릭터가 어두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그는 “홉스의 새로운 버전”을 소개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드웨인 존슨의 홉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가 준비되는 상황에서 그의 변화는 흥미를 유발한다.
‘분노의 질주8’은 현재 쿠바에서 촬영 중이다. 드웨인 존슨은 7편보다 훨씬 더 큰 비중으로 등장한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이전 작품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출연한다.
유니버설픽처스는 ‘분노의 질주’를 10편까지 만들 계획이다. 8편은 2017년 4월 14일,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분노의 질주7’은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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