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타격 훈련 때 큰 이상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난 2경기 허리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박한이에 대해 언급했다.
류 감독은 “오늘 박한이는 6번 타순으로 출전한다. 타격 훈련 때 (몸) 상태를 봤는데 괜찮아 보였다”고 말했다.
박한이는 지난 26일 KIA전을 끝으로 SK와의 주말 3연전 앞선 2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27일 경기를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허리 통증이 발견돼 최종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박한이는 이날 경기 6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다.
한편 삼성은 배영섭(중견수)-박해민(1루수)-이승엽(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조동찬(3루수)-박한이(우익수)-이지영(포수)-백상원(2루수)-김재현(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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