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번타자로 돌아온 두산 외야수 박건우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박건우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박건우는 1군 데뷔전에 나선 LG 좌완투수 이영재를 상대로 6구째 121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두산이 1-0으로 앞서 나가는 홈런. 박건우는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박건우의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KBO 리그 통산 274호, 시즌 5호, 개인 1호로 기록됐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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