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롯데가 윤길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우완투수 윤길현이 말소됐고 우완투수 박시영이 새롭게 등록됐다. 롯데 관계자는 "윤길현이 고관절 통증으로 31일(화)부터 재활에 돌입한다"라고 전했다.
윤길현은 전날 팀이 6-7로 뒤진 8회말 구원 등판했지만 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하며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윤길현의 1군 성적은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32.
새롭게 올라온 박시영은 퓨처스리그서 6경기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지난 11일 넥센전에서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윤길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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