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김현수 떠난 후, 두산 외야진 운영법 실체는

시간2016-05-30 05:50: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 두산 외야진은 2015년과 운영방식의 차이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좌익수 김현수, 중견수 정수빈, 우익수 민병헌 체제가 확고부동했다. 정진호와 박건우가 백업으로 뒤를 받쳤지만, 기본적인 구도는 명확했다. 그러나 2015시즌을 끝으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면서 올 시즌 두산 외야진 구도는 바뀌었다.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박건우와 김재환에게 좌익수 경쟁을 시켰다. 김재환에게 좌익수 수비훈련을 지시했지만, 보험용 성격이 강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준 박건우를 주전 좌익수로 쓰려고 일찌감치 결심했다.

개막 후 2개월이 흘렀다. 김 감독은 박건우와 김재환을 동시에 주전으로 활용 중이다. 김재환이 타격에 눈을 뜨면서 좌익수로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대신 박건우가 우익수로 이동했다. 민병헌은 중견수로 이동했다. 결국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이 백업으로 밀려났다. 현재 두산 외야진은 좌익수 김재환, 중견수 민병헌, 우익수 박건우가 기본적인 구도다. 정수빈과 신인 조수행이 뒤를 받친다.

▲김재환·박건우 공존배경

경쟁관계의 김재환과 박건우가 어째서 공존할까. 배경과 이유가 있다. 일단 김재환이 타격에 완전히 눈을 떴다. 최근 페이스가 다소 주춤하지만, 홈런 14개로 2위를 달린다. 개막엔트리에서 빠진 뒤 4월 중순에서야 1군에 합류한 타자라는 걸 감안하면 대단한 페이스. 여기에 오재일이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했다.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의 장타력도 완전히 살아났다.

결국 김 감독은 3명의 1루수 요원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좌익수 김재환, 1루수 오재일, 지명타자 에반스로 교통정리를 했다. 3명 중 오재일의 1루 수비가 가장 좋다. 에반스는 1루수는 가능하지만, 외야는 썩 적합하지 않다는 게 김 감독 결론. 지명타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김재환이 자연스럽게 주전 좌익수를 꿰찼다. 이 구도가 5월 초~중순에 형성됐다.

그때부터 개막 주전좌익수 박건우가 우익수로 이동했다. 그러면서 민병헌이 중견수로 갔고, 정수빈이 벤치로 밀려났다. 이 구도는 공격력을 극대화한 것이다. 김 감독은 "수비만 보면 수빈이가 건우보다 낫다"라고 했다. 그러나 정수빈의 타격감이 조금 좋지 않았고, 한 차례 잔부상을 겪으면서 밀려났다. 대신 민병헌과 박건우는 꾸준한 타격 페이스를 자랑한다. 민병헌은 발이 빠르기 때문에 외야 커버 범위가 넓다. 때문에 우익수뿐 아니라 중견수로도 적합하다는 게 김 감독 판단이다.

▲정수빈·조수행 활용

김재환은 좌익수 수비가 능숙한 편은 아니다. 29일 잠실 LG전서도 2회초 루이스 히메네스의 정면 타구에 대한 계산을 재빨리 하지 못했다. 처음에 서 있는 지점에서 앞으로 나오다가 뒤로 물러나는 사이 타구가 자신의 뒤로 넘어갔다. 2루타가 됐다. 본래 외야수는 정면으로 날아오는 타구에 대한 판단이 가장 어렵다. 그러나 아주 어려운 타구는 아니었다. 두산은 1회말 먼저 5점을 뽑아냈으나 2회 김재환의 미숙한 플레이를 빌미로 4점을 내줬다. 김 감독은 채은성, 손주인의 연속안타가 나온 뒤 김재환을 뺐다. 김 감독 스타일을 감안하면 이닝 도중 야수 교체는 상당히 이례적이었다.

김 감독은 정수빈을 투입했다. 좌익수 박건우~중견수 정수빈~우익수 민병헌 체제로 바꿨다. 시즌 초반의 주전구도였다. 이 라인업이 공격과 수비 밸런스 측면에서는 최상이다. 김 감독이 이대로 김재환 좌익수 카드를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 수비실수 한 차례로 선수의 기를 죽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수비 강화 차원에서 정수빈을 적절히 활용 가능성은 있다. 조수행도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범위가 돋보이는 백업 외야수다. 주루플레이에 능해 활용폭도 넓다.

변수가 생겼다. 박건우가 7회초 무사 1,2루 상황서 유강남의 파울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부딪히면서 부상했다. 응급차에 실려간 박건우의 향후 행보는 불투명한 상태. 만약 박건우가 당분간 뛸 수 없다면 좌익수 김재환~중견수 정수빈~우익수 민병헌 체제가 가동될 수 있다. 김 감독에 따르면, 2군에서 콜업될 수 있는 외야수 1순위는 정진호다. 김인태, 이우성 등도 퓨처스리그서 활약 중이다.

[김재환(위), 박건우(가운데), 정수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베스트 추천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