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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준수(XIA준수)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가 베일을 벗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0시, 김준수의 정규 4집 '시그니처'가 공개됐다"며 "더블 타이틀곡 '록 더 월드'(ROCK THE WOLRD)와 '스윗 멜로디'(SWEET MELODY) 등를 비롯한 총 13트랙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록 더 월드'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 퍼포먼스 곡으로 래퍼 더콰이엇의 피처링이 돋보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스윗 멜로디'는 최근 OST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가수 벤과 함께한 환상 하모니 곡. 달콤함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트랙이다.
이외에도 김준수표 감성 발라드 '이 사랑을 떠나가면 안 돼요', '여전히', '잊지는 마'를 비롯해 김준수의 자작곡 'FUN 드라이브'와 'XITIZEN' 등 총 13트랙의 다채로운 장르들이 담겼다.
가요 관계자들은 "힙합, EDM, 탱고, R&B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김준수의 이번 앨범의 높은 퀄리티에 놀랐고, 이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음악적인 고민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오직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명에 걸맞게 새로운 장르의 시도를 보여주며 또 한 번 김준수라는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가수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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