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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사냥'의 안성기가 촬영장에서 더덕을 채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 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이우철 감독과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가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본 박경림은 산 속 촬영장에서 "적응은 물론 더덕까지 캐는 여유를 보인 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성기는 "적응력은 모르겠는데 더덕 하니까 발이 저려서"라며 자진 납세했다.
안성기는 "엽사 중 차순배 씨가 계시는데 그 친구가 그런 걸 잘 발견한다. 어느 날 '이거 하나 드시죠' 하면서 줬다. 먹었더니 더덕 냄새가 나고 맛있더라"라며 "점심시간 끝나고 나서 20~30분 그 근처에 가서 캤다. 사실 몇 뿌리 못 캐먹었다. 산사람이 된 느낌도 있고, 그런 느낌이 참 좋더라.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더덕 캐고 시간 잘 보내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로 내달 개봉된다.
[배우 안성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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