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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삼바군단’ 브라질이 파나마를 제압했다.
브라질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딕스 스포팅 굿즈파크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브라질은 최전방에 조나스를 중심으로 쿠티뉴, 헤나투, 엘리아스, 윌리안이 공격에 나섰다. 그리고 수비는 알베스, 질, 미란다, 산토스가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쿠니뉴의 패스를 조나스가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에 브라질은 헐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교체로 들어온 바르보사가 골망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브라질은 카카까지 투입하며 실험을 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브라질의 2-0 승리로 끝났다. 브라질은 내달 5일 코파 아메리카 본선에 돌입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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