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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F재난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의 제프 골드브럼이 방부제 외모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배우 제프 골드브럼이 호주 시드니에서 화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제프 골드브럼은 20년 전 전작에 출연했을 때와 별반 다름없는 외모 덕에 젊음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제프 골드브럼은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늙어가고 이다. 하지만 현명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제때 맞춰 자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 한다. 5년 전 결혼을 했고 아이가 한 10개월 전에 태어났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태어났다. 영화 촬영할 때 태어났다. 그래서 젊은 것 같다.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려 웃음을 안겼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전세계 흥행을 이끌었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으로,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내달 23일 국내 개봉.
[제프 골드브럼. 사진 = AFPBB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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