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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탕웨이가 임신한 몸을 이끌고 중국 고향의 모교를 찾았다.
탕웨이(湯唯.36)가 지난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에 위치한 모교인 안길로실험학교(安吉路實驗學校)를 방문해 초등학교 시절의 은사를 찾아뵈었다고 신화(新華)망, 중국(中國)망이 30일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이 학교에서 초등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6월 1일 중국 어린이날에 앞서 특별히 고향을 방문해 당시의 담임을 맡았던 뤄(駱)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탕웨이는 지금은 60줄에 들어선 뤄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축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근 중국 저장성을 찾은 탕웨이는 저장 위성의 예능 프로그램인 '친숙한 맛(熟悉的味道)'의 녹화에도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스타와 사회자가 현지 시장에서 직접 야채와 고기를 구입한 뒤 스튜디오로 돌아가 맛있는 요리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항저우 모교 찾은 탕웨이. 사진 = 중국망]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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