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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임정은이 스토킹 사연에 자신도 애정 결핍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매일 스토킹에 시달리는 26살 여자가 고민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저는요. 징글징글한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찰거머리처럼 붙어있는 그 스토커는 하루에 전화 50통, 깨톡 100통은 기본이에요! 남자친구냐고요? 아니에요! 바로 제 가게 직원이에요. 그것도 여자에요! 어찌나 저에게 집착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제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임정은은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가 항상 자신을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신도 약간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세한 사연은 30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배우 임정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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