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사이' 김동완 "인권영화에 참여, 영광이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선 사이' 김동완이 인권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시선 사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과 제작을 맡은 '시선 사이'에서 단편 '과대망상자(들)'에 출연한 김동완은 "옴니버스 인권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세 동화처럼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선 사이'는 최익환 감독의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신연식 감독의 '과대망상자(들)', 이광국 감독의 '소주와 아이스크림'으로 총 3편의 단편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 예정.

[김동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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