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0일 "'세계금연의 날'인 31일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에서의 금연캠페인에 평창 동계올림픽도 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금연 추세에 맞춰 스포츠에서의 흡연행위, 경기장에서의 간접흡연, 담배 관련 포괄적 광고와 담배 회사 후원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WHO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포츠에서 담배와 유해제품 사용 추방을 선언하고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 노출을 없애기 위해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이 캠페인을 처음 도입했으며, 한국은 88 서울올림픽을 금연올림픽으로 치렀다.
당시 서울올림픽 조직위는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서의 흡연규제를 시행하고, 경기장 내 담배광고와 판매를 금지했다.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과 관중들이 쾌적한 조건에서 경기와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연 올림픽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중심의 금연스포츠 캠페인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합(FIFA) 등 국제 스포츠 주요 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