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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6월 4일, 5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강렬한 개성을 품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박찬욱 감독과 칸 국제영화제 벌칸상에 빛나는 류성희 미술감독이 완성해 낸 고혹적인 볼거리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아가씨'가 오는 6월 4일, 5일 개봉 첫 주말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6월 4일 무대인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이 참석, CGV상암, 롯데시네마 합정, CGV신촌, 메가박스 신촌, CGV용산, 롯데시네마 용산, CGV여의도,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6월 5일에는 박찬욱 감독,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가 참석해 메가박스 동대문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개봉.
[영화 '아가씨' 주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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