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의 ‘주토피아’가 ‘아바타’ 이후 최고의 오리지널 흥행작에 등극했다.
3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9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원작 소설 또는 코믹북, TV쇼, 연극, 실화가 바탕이 아닌 영화 중에서 ‘아바타’(27억 8,700만 달러) 이후 최고 성적이라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주토피아’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작 순위에서는 ‘겨울왕국’(12억 7,600만 달러), 미니언즈‘(11억 5,900만 달러), ‘토이스토리3’(10억 630만 달러)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한 ‘비-시퀄/프리퀄’ 분야에서는 ‘아바타’(27억 8,7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8,600만 달러), ‘겨울왕국’(12억 7,600만 달러), ‘쥬라기공원’(10억 290만 달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억 250만 달러)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의도치 않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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