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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서신애가 유선, 이종혁 등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1일 모션미디어 측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명품 아역 서신애가 모션미디어의 새 식구가 됐다"고 알리며 "깜찍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흡입력을 가진 기대되는 배우이다. 특히 신비로운 매력 역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연기력부터 외모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래가 촉망되는 연기자인 서신애의 잠재력이 한껏 발휘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서는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해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 '눈부신 날에' , '미쓰 와이프' 드라마 '고맙습니다' , '지붕 뚫고 하이킥' ,'구미호:여우누이뎐' , '돈의 화신' ,' 여왕의 교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 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악몽선생'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왕따에서 선생과 상담을 진행하고 다른 사람처럼 급격히 변해 버리는 김슬기로 열연해 아역배우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도 서신애는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배우 서신애. 사진 = 모션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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