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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속 재벌가 사모님의 놀라운 의상비를 공개했다.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준금에게 "극중에서 입었던 가장 좋고 비싼 옷은 얼마였느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준금은 "겨울옷이 좀 비싸다. 밍크는 2억 정도 했었다"며 "액세서리로는 10억 짜리 목걸이까지 해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그런 것 협찬 받아오면 스타일리스트들이 엄청 긴장할 것 같다"고 반응했고, 박준금은 "부담스럽다. 코트 같은 경우에는 비 오는 장면이 있어서 물을 뿌렸었는데, 손상이 가면 우리가 사야하는 거라 코디 얼굴이 하얘졌었다"고 털어놨다.
'1대100'은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준금.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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