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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31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윤희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을 제안 받았다. 검토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조윤희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을 결정할 경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4년만의 KBS 주말드라마 출연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신작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조윤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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