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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건다.
미국 텍사스 지역언론 스타텔레그램은 31일(한국시각) "추신수와 숀 톨레슨이 이번주에 텍사스 산하 더블A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서 훈련한다. 추신수는 라이브배팅을 소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4월 9일부터 결장했다. 21일 휴스턴전서 복귀했으나 곧바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 경기 도중 빠졌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22일자로 15일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
추신수로선 다시 결장한지 열흘만에 마이너리그 재활을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다. 스타텔레그램이 추신수가 곧바로 라이브배팅에 들어간다고 밝힌 건 부상 자체가 크지 않다는 의미다. 추신수는 6월 6일부터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초라하다. 단 6경기 출전, 16타수 3안타 타율 0.188 1타점 3득점.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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