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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두나가 브라질에서 진행된 LTBT 축제에 참석했다.
지난 30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face when i feel deeply excited and happy inside(내가 진짜 신나고 행복할 때의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 최대 동성애자 축제인 파라다 게이(Parada Gay)에 참석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던 배두나는 자신이 출연한 미국드라마 '센스8' 출연진들과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8'의 연출을 맡은 워쇼스키 자매 감독은 형에 이어 동생이 차례로 성전환 수술을 받으며 형제에서 남매, 다시 자매 감독이 됐다.
[파라다 게이에 참여한 배두나. 사진 = 배두나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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