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박' 현우가 분노 어린 표정으로 칼을 들었다.
현우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현우의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20회 촬영 스틸을 선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현우는 칼을 든 채 분노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로즈업 된 사진 속에선 눈물이 고인 채 원망 어린 눈빛이 포착돼 누구를 향한 눈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박'에서 현우는 어린 시절 조정의 환난을 두 눈으로 겪고, 어미(장희빈)가 궁에서 내쳐지는 모습을 보고 자란 세자 윤(훗날 경종)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의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간 신뢰하는 모습만을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대길(장근석)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라는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한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줄곧 포착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현우의 원망 어린 눈빛과 누굴 향해 겨눈 칼인지는 31일 밤 10시 '대박' 20회를 통해 공개된다.
[현우.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