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이 취미 생활을 즐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그룹 빅스 엔과 배우 이원근이 꽃시장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근은 엔에 "형이 꽃시장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엔은 "한번 가봤다. 옛날에 화분 하나 만들러 갔었다"고 답했다.
이어 엔은 제작진에 "원근이가 꽃시장을 가자고 이야기하더라. 꼭 한번 같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나도 좋다'고 했다"며 "나도 가끔 캔들 만들 때 드라이플라워가 필요하니까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원근은 "꽃을 좋아한다. 형이 꽃시장을 한 번도 안 가봤다더라. 그래서 새벽에 가자고 했다"며 "꽃시장에 가면 코가 뚫린다. 꽃향기가 너무 아름답고, 눈이 정화가 된다"고 이색 취미를 고백했다.
이후 이들은 꽃시장에 가기 전 현금을 뽑기 위해 은행에 들렀고, 엔은 온몸으로 기계를 가린 채 비밀번호를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엔은 "이원근과 취향이 잘 맞는다. 얘기를 나누다 보면 비슷한 점도 많다. 나는 취미로 캔들을 만드는데 원근이는 취미가 꽃꽂이더라. 서로 특이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