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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F재난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들을 공개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4종의 랜드마크 포스터는 각각 영국,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각 국가의 상징물인 영국 빅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의 에펠탑, 싱가포르의 마리나샌즈베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 포스터에는 지구 멸망 직전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외계 공격에 훼손된 각 국가의 랜드마크들은 지구의 처참한 상황을 대변, 과연 외계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랜드마크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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