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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휘성이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놀랍다는 대중의 반응에 대해 "왜 놀라워 하는 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휘성은 "사실 로큰롤 장르를 좋아했다. 그래서 (출연 이유가) 음악이 첫 번째였고, 많은 분들이 저를 예민하고 한 성격할 거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깨기 위해) 엘비스 역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슉업'은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가득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엘비스의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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