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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시윤과 이이경의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향해 훈훈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1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허준 역의 윤시윤과 마녀의 호위무사 요광 역의 이이경의 호흡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윤시윤과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기가 발동한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등 달달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이이경의 어깨에 기대는 윤시윤과 그런 윤시윤의 머리를 쓰다듬는 이이경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사귀어라"는 농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허준과 요광은 조선의 마녀 서리(김새론)를 사이에 두고 엮이는 인연이다. 허준과 서리의 재회가 예고되면서 자연스럽게 허준과 요광의 만남도 앞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그녀를 지키고 저주를 풀도록 돕는 호위무사 요광과 허준이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윤시윤과 이이경은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이번 주 방송분에서 허준과 서리가 재회한 이후 새롭게 얽히는 인물들 간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새론의 저주를 풀기위한 윤시윤과 이이경의 활약상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의외의 브로맨스 케미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 7, 8회 방송은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관계로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2회 연속방송된다.
[윤시윤과 이이경. 사진 =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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