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언제부터 나이든 남자는 '개저씨' '꼰대'가 됐나?

시간2016-06-01 14:36:03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시선이 차갑다. 요즘 나이든 남자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개저씨, 꼰대, 늙은 수컷'이 되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방송될 KBS 스페셜 '남자여, 늙은 남자여'에서는 나이든 남자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다음과 같은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나이 든 남자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말하다 막히면 몇 살이냐고 그런다" "소통을 하지 않고 호통을 친다" "배려를 못한다. 늘 자기기준으로 타인을 평가 한다" "잘못을 해도 미안하다고 할 줄을 모른다. 끝까지 자기가 맞단다" 등이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들이다.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가부장제도가 무너지고 양성 평등사회가 되면서 평생 참아왔다가 말년에 이혼하는 황혼 이혼도 늘고 있다. 20년 이상 산 부부가 이혼하는 비율은 1995년 8.2%에서 2015년 29.9%로 늘었고, 이혼 청구자의 65%이상은 여자였다.

특히 요즘 아버지들은 '슈퍼맨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 돈도 잘 벌어오고 가족에게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남자를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는 많은 아버지들을 눈물짓게 한다. 이에 제작진은 여러 종류의 '아버지 모임'을 찾아 아버지들의 하고 싶은 말을 들어봤다.

방송에서는 전형적인 가부장적 가장이었던 황현승(56)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는 1995년 결혼할 때 아내에게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을 세 번 복창하라고 했다. 늘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하고 폭력적이었던 남편과 산지 10년 만에, 아내는 '새가 되고 싶어요'라는 문자를 남기고 집을 나가 버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황현승 씨는 변했다. 이제는 빨래도 개고 제사 땐 장도 보고 전도 부친다. 그는 왜 변했는가? 그가 변한 후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시카고대 사회학과 린다 웨이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내가 없는 남편은 아내가 있는 남편보다 사망률이 두 배이상 높다. 노년기의 인간관계는 아내에 의해 80% 이상 만들어지며, 아내와의 관계가 좋은 노인일수록 건강한 경향을 보인다. 이처럼 가족에서 여성의 위치는 나이 들수록 중요해 지는데 남자의 경우는 그 반대다.

배동익(67), 김정희(58) 부부. 두 사람은 평생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해왔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일로 부딪혔지만 이제는 양상이 다르다. 남편이 나이가 들면서 아내의 목소리가 좀 더 커지고 아내 주도로 일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둘 사이는 여전히 좋다. 두 부부의 일상에서 늙은 수컷에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2일, 3일 오후 10시에 각각 1부와 2부가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썸네일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베스트 추천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