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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으로 살래? 박명수로 살래?"…'무도', 이색설문조사
2016-06-01 17:44:2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이색적인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1일 오후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출연자인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의 사진과 함께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여러분의 선택은?"이란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김태호 PD의 인스타그램에도 업로드됐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1인자'인 유재석과 '자유로운 삶'의 상징인 박명수 중 한 명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그간 '무한도전' 팀이 SNS를 통한 깜짝 투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실제 방송에 어떤 식으로 사용될 지 관심이 쏠린다.
[유재석(왼쪽)과 박명수. 사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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