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가 동일한 타순을 내놓았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한다면, 한화는 지난 2008년 5월 10일 이후 약 8년만의 6연승을 질주하게 된다.
한화는 8-4로 역전승한 지난달 31일과 같은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송광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가 중심타선을 이룬 가운데 결승타를 때린 양성우는 또 다시 6번타순에 배치됐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양성우(우익수)-하주석(유격수)-이성열(좌익수)-차일목(포수). 윤규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3연패 탈출을 노리는 SK는 이명기(좌익수)-박재상(중견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고메즈(유격수)-최승준(3루수)-최정민(지명타자)-김성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켈리가 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고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화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