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기자] 삼성이 KBO 통산 첫 번째 20,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KBO 최초 20,000타점을 달성했다.
20,000타점의 주인공은 팀의 4번타자 최형우.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투수 박주현의 2구를 잡아당겨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2호 홈런이자 팀의 20,000번째 타점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한편, 삼성은 1회초에 나온 이승엽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1회말 현재 넥센에 2-0으로 앞서간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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