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여자 아이돌 20인의 민낯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는 제1회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가 열렸다.
이날 포텐 윤과 희오, 와썹 다인과 다나, 다이아걸스 연아와 수아, 애프터스쿨 가은, 가수 황인선, 박보람, 윤채경은 이하늬 팀.
스피카 지원과 나래, 투아이스 다은과 다솜, 밍스 지유와 시연, 가수 기희현, 샤년, 앤씨아, 안다는 김정민 팀으로 나뉘었다.
이들은 이어 메이크업 경연을 위해 클렌징을 해야만 했다. 여자 아이돌들에게 민낯 공개는 꺼려질만한 일. 하지만 이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클렌징을 시작했다.
김정민은 이들이 클렌징을 완료하자 "너무나 예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10분 후 이들이 셀프 무대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게, 아까는 민낯이 진짜 예쁘다고 했는데 막상 메이크업하니까 그래 역시 메이크업을 하니까 더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우승은 다이아걸스 연아가 차지했다.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