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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가 개봉일 아쉬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가 개봉일인 1일 전국 1만 1,6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멈추지 않는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지킬 수 없는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은 영화다.
웰메이드 호러 시리즈로 호평 받은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로, 3년 만에 3편으로 돌아왔다. 김곡, 김선, 백승민,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임슬옹, 경수진과 박정민, 홍은희와 이재인, 차지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아가씨'(28만 9,413명), 2위는 '엑스맨:아포칼립스'(6만 2,299명), 3위는 '곡성'(4만 4,948명), 4위는 '미 비포 유'(2만 5,116명)가 차지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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